2022년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 일정과 한국인 선수 일정

2022년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 일정과 한국인 선수 일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리그가 선수노조와 협회의 노사 갈등으로 인해 일주일 늦춰져 4월 8일(금)에  개막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 리그는 4월 8일(금)에 개막해 10월 6일(목)까지 진행되며 향후 포스트 시즌이 집행됩니다. MLB 사무국은 정규 리그 개막이 1주일 늦어지면서 4월 1일(금)부터 4월 8일(금) 사이에 예정되었던 총 91경기의 일정을 더블 헤더로 재편성하고 정규리그 종료일을 3일 늦추고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 map

2022년 메이저리그의 공식 개막전은 4월 8일(금)에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터 레드삭스의 경기이고 2022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9일(화)에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2022년 메이저리그부터는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제도가 아메리칸 리그의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하게 되어 1973년부터 도입되 사용된 지명타자 제도는 투수가 타석에 들아와 타격을 하는 제도였지만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어 투수의 타석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만의 독특한 제도가 없어져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 제도로 인해 조금 더 공격적인 야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 시절 박찬호와 류현진 타격 모습

우리나라 선수들이 소속된 프로팀의 메이저리그 경기는 4월 8일(금) 오전 10시 40분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첫 경기에 나서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는 4월 9일(토) 오전 8시에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개막전을 진행합니다.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는 4월 9일(토) 오전 4시 10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경기를 진행하고

박효준, 배지환 선수각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8일(금) 오전  3시 15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로 시작으로 162경기의 대장정에 나섭니다.

 

2022년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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